제조년월 때문에 오해가 있었는데 다른 구매자분의 도움으로 오해가 풀렸습니다.

잠시나마 의심했던 점 사과드립니다.

잠깐 사용해 본 소감을 적어보면 초점을 이동할 때 미세하게 모터 소음이 들립니다.

저는 영상보다 사진을 위주로 찍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영상을 주로 찍으시는 분들은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.

촬영할 때는 잘 안들리지만 촬영된 영상을 재생해보면 모터소음이 거슬릴 정도로 크게 들립니다.

사진 품질은 만족스럽습니다.

제가 막눈이라 그럴지 모르지만 맥북이나 아이패드로 봤을 때는 가지고 있는 소니 35GM으로 찍은 사진들과 별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.

무엇보다도 너무 가벼워서 A7C2 바디캡으로 찰떡이네요.

원래 기본 렌즈인 것 처럼 잘 어울립니다.

참고로 필터 구입하실 분들은 40.5mm로 구입하세요.

저는 렌즈 구경인 49mm로 구입했더니 후드를 결합할 수 없더군요.

그래서 40.5mm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.

렌즈를 끼운 두께가 35GM을 세운 높이보다 낮아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. 

사진 속 렌즈캡이 소니인 이유는 49mm필터를 끼니 후드를 낄 수 없어 임시로 다른 렌즈의 렌즈캡을 끼운겁니다. 

사진으로 35GM렌즈와의 크기 차이만 비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 

뒤로 보이는 두 렌즈의 파우치 크기 차이가 엄청나네요. 

제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.